카플라노는 휴대하기도 좋고, 뜨거운 물만 있으면 커피를 내리는데 매우 유용한 좋은 제품입니다.
그러나 사용할 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카플라노 케틀입니다.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 케틀을 사용하는데,
커피의 물을 여과기로 내리는 동안, 중간에 물이 빠지지 않아
뒤쪽의 뚜껑을 살짝살짝 벌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뜨거운 물이 바닥에 흐르고 화상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개선 사항으로 케틀의 구멍이 있는 높이의 반대쪽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적절한 크기로 한두개를 뚫어서 공급해 주신다면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여과기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여과기에서 가장 많은 여과가 일어나고 배수가 일어나야 되는 부분이
가장 바닥 부분인데, 해당 바닥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막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가장 아래 모서리 부분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거름망이 위치할 수 있도록 개선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물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커피를 마시는데 일반 드리퍼보다 더 오랜 시간 기다려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드리는 말씀입니다.
여과기는 몰라도, 케틀의 반대쪽에 구멍을 뚫는 개선방안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서 화상을 입을 뻔한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